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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KI News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개최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개최

한경협은 8월 25일(현지 시간) 워싱턴 D.C. 소재 윌러드 호텔에서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KORUS Business Roundtable–Partnership for a Manufacturing Renaissance)을 개최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첫 미국 방문에 맞춰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양국 대표 경제인과 정부 인사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첨단산업(반도체·AI·바이오 등) ▲전략산업(조선·원전, 에너지·방산 등) ▲공급망(모빌리티·배터리·핵심소재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의견을 교환하며 새로운 시대를 맞아 한미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 것을 다짐했다.

제32차 태평양경제협력위원회(PECC) 총회 개최

2025년 10월 31일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한경협과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공동으로 개최한 ‘제32차 태평양경제협력위원회(PECC)* 총회’가 8월 12일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20년 만에 한국이 APEC 의장국을 맡게 된 것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에서 개최된 PECC 총회에서는 ‘변화하는 국제 질서 속 아시아·태평양 협력의 재구상’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 ▲인공지능 기술 혁신 ▲인구구조 변화가 가져올 복합 도전 과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Pacific Economic Cooperation Council: 정부, 기업,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경제협력체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주요 경제 현안에 대한 정책적 해법을 제시하는 APEC의 싱크탱크이자 공식 옵서버.

제32차 태평양경제협력위원회(PECC) 총회 개최

500대 기업 2025년 하반기 투자 계획 조사

국제 정세와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이 고조된 상황에서도 대기업 10곳 중 8곳(78.4%)은 올해 하반기에 상반기 수준의 투자를 집행할 것으로 조사됐다. 한경협은 여론조사 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하반기 투자 계획 조사’(120개사 응답)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78.4%는 올해 하반기에 상반기와 비슷한 규모의 투자를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대비 투자 규모를 축소하겠다는 응답은 13.3%, 확대하겠다는 응답은 8.3%였다. 한경협은 수출 불확실성 확대와 내수 부진 장기화로 최근 기업들이 신규 투자에 신중한 태도를 보여 왔지만, 하반기에는 새 정부의 경기 부양책과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있어 상반기와 비슷한 규모의 투자를 집행하는 기업들이 다수인 것으로 풀이했다.

내수 살리기 ‘K-바캉스 캠페인’ 개최

한경협은 7월 8일 국회와 서울 청계광장에서 대한민국 국회, 문화체육관광부, 주요 광역·시·도와 함께 국내 관광 수요 확대를 위한 ‘K-바캉스 캠페인’을 개최했다. 청계광장을 찾은 시민들은 ▲휴가비 경품 ‘팔도마불’ 이벤트 ▲지자체 관광지 홍보 및 기념품 증정 ▲팔도 먹거리 시식 코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축제 분위기를 즐겼다.
한경협은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번 캠페인을 개최했으며, 앞으로도 내수경기 진작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내수 살리기 ‘K-바캉스 캠페인’ 개최

세계 인구의 날 기념 북토크 개최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과 알에이치코리아(RHK)는 세계 인구의 날을 맞아 7월 9일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한국 경제의 미래를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한 『지금, 우리가 준비해야 할 미래』 출간 기념 북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공동 집필진인 한경연 연구진과 외부 전문가, 특별 패널 등이 참여해 인구 위기와 축소 경제 시대의 노동 시장 변화, 결혼·출산·일자리 문제를 폭넓게 논의하며 ‘누구도 낙오되지 않는 사회’(No One is Wasted, NOW)*를 구축해 위기 속 기회를 찾자는 메시지를 던졌다.
*개인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고 삶의 질이 보장돼 아이를 낳고 싶고 낳을 수 있는 사회.

세계 인구의 날 기념 북토크 개최

2025년 하반기 수출 전망 조사

미국발 관세 부과 등 통상 불확실성이 하반기 국내 수출의 향방을 결정하는 중요 변수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경협은 시장조사 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진행한 ‘2025년 하반기 수출 전망 조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조사는 10대 수출 주력 업종*을 영위하는 매출액 1,000대 기업 대상(150개사 응답)으로 진행됐다.
조사에 따르면 하반기 국내 기업들의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평균 1.6%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전자부품(1.3%), 바이오헬스(1.6%) 등 4개 업종은 하반기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 반면 철강(-5.0%)과 선박(-2.5%) 등 6개 업종은 하반기 수출이 감소할 전망이다. 수출 기업의 과반(53.3%)은 하반기 최대 수출 리스크로 ‘트럼프 행정부 관세 정책’(53.3%)을 꼽았다. 다음으로는 ‘글로벌 저성장에 따른 수요 침체’(14.0%), ‘미국·중국 통상 갈등 심화’(12.7%) 등으로 나타났다.
*철강, 선박, 석유화학(정유 포함), 일반기계, 자동차, 반도체, 바이오·헬스, 전자부품(디스플레이·이동통신기기 포함), 자동차 부품, 컴퓨터

제38회 한경협 경영자 제주하계포럼 개최

한경협은 7월 16일부터 19일까지 3박 4일간 제주도에서 ‘2025년 한경협 경영자 제주하계포럼’을 개최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기업가정신, 도전과 혁신’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500여 명의 기업인이 참가해 기업가정신과 미래 전략을 함께 모색했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경협은 정부와 산업계를 잇는 AI 허브로서 한국형 AI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AI 3대 강국’ 도약의 길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경제뿐 아니라 문화적 역량과 소프트파워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재상 하이브 대표가 ‘K-POP의 위기와 도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하이브의 글로벌 확장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둘째 날부터는 디지털 금융, AI 제조 혁신, 콘텐츠 혁신, AI 생태계, 헬스케어 등 각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인들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의 미래 전략과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제38회 한경협 경영자 제주하계포럼 개최

한경협,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5억 원 전달

올여름 전국을 강타한 집중호우 피해 복구에 경제계가 나섰다. 기록적인 폭우로 전국에서 수십 명의 사상자와 4,000건이 넘는 시설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한경협은 7월 22일 수해복구 성금 5억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지역 경제와 내수경기 침체를 극복해야 하는 시점에 수해로 전국적으로 큰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면서 “기업들이 힘을 모아 피해 복구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풍산그룹도 이번 수해 복구를 위해 5억 원을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미 통상 현안 전문가 좌담회 개최

한미 간 통상 협상이 7월 30일(현지 시간) 타결된 가운데 한경협은 8월 5일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진화하는 한미 경제 동맹: 관세를 넘어 기술 및 산업 협력으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좌담회에는 제프리 쇼트(Jeffrey J. Schott)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 선임연구위원, 패트릭 크로닌(Patrick M. Cronin) 허드슨연구소 아시아·태평양 안보의장과 유명희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최석영 법무법인 광장 고문, 이재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원장 등 양국 전문가가 참석해 이번 협상 결과에 따른 영향과 향후 대응을 전망했다.

한미 통상 현안 전문가 좌담회 개최

광복 80주년 기념 ‘명품가게’ 1호점 현판식 개최

한경협은 8월 13일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 지원 사업인 ‘명품가게(명예를 품은 가게)’ 1호점 현판식을 개최했다. 명품가게 프로젝트는 한경협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국가보훈부, KB금융그룹, 광복회,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추진하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 독립유공자 후손의 생업 공간을 개선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것을 목표로, 공간 리모델링뿐 아니라 경영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이 연계된다.
1호점으로 선정된 ‘팔레트 미술교습소’는 독립운동가 김혁 선생의 증손녀 김수정 씨가 운영하는 미술 학원으로 이번 지원을 통해 외벽 정비, 간판 교체, 실내 리모델링, 수도관 보강 등 전반적인 공간 개선이 이뤄졌다. 교습소가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 공간으로 탈바꿈하면서 앞으로도 많은 지역 아동이 꿈과 재능을 키우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복 80주년 기념 ‘명품가게’ 1호점 현판식 개최

‘쉬었음’ 청년의 경제적 비용 및 정책 과제

일도 구직 활동도 하지 않고 ‘쉬었다’는 20대 청년층이 42만 1,000명으로 7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한경협은 이미숙 창원대 교수에게 의뢰한 「‘쉬었음’ 청년 증가에 따른 경제적 비용 추정」 연구용역 보고서를 통해 ‘쉬었음’ 청년 증가에 따른 경제적 손실이 최근 5년(2019~2023)간 총 44조 5,000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쉬었음’ 청년의 다양한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정책과 함께 내수 진작, 규제 완화 등 기업 활력 제고를 통한 신규 고용 여력 확대 노력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제4회 한일 고교교사 교류 사업 개최

한일미래파트너십재단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8월 17일부터 22일까지 제4회 한일 고교교사 교류 사업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에는 일본 각지에서 선발된 고교교사 50명이 한국을 찾아 고등학교 방문, 국회 견학, 산업 시찰, 문화 체험, 전문가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치맥’(치킨+맥주)과 함께 야구장에서 한국 응원 문화를 경험하고 금난새 지휘자가 이끄는 오케스트라와 한일 양국 연주자들의 클래식 공연을 관람하는 등 ‘진짜 한국’을 체험하며 한국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제4회 한일 고교교사 교류 사업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