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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과 글로벌 시장을 잇다
강한 소상공인 상생ON 페어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온라인 기반의 판로를 넓히기 위한 상생의 장이 마련됐다. 한경협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국내외 주요 플랫폼 기업이 참여하는 ‘강한 소상공인 상생ON 페어(WE! Partners Fair)’를 개최해, 소상공인이 글로벌 플랫폼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정리 김나연

사진 한국경제인협회

디지털을 넘어, 세계로 연결되는 무대

한경협이 이번 페어의 타운홀 서밋 준비 과정에서 조사한 ‘소상공인 실태조사’ 결과(1,000명 응답), 최근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이 전반적으로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 10명 중 8명(77.1%)이 2024년 대비 2025년 예상 매출이 “비슷하거나 감소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경협은 이러한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완화하고 새로운 성장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강한 소상공인 상생ON 페어(WE! Partners Fair)’를 개최했다.
‘강한 소상공인 상생ON 페어’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플랫폼을 넘어 글로벌 플랫폼 기업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었다는 점이다. 네이버·카카오뿐만 아니라 아마존·쇼피 등 해외 주요 온라인 플랫폼 기업들이 참여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들이 세계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필요한 준비 과정을 폭넓게 확인할 수 있었다.
행사 첫날에는 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경협, 플랫폼 기업, 소상공인 대표들이 참여한 ‘K-소상공인 타운홀 미팅’에서 소상공인 성장 사다리 구축을 위한 지원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도 가졌다.

배우고 체험하는 ‘성장형 상생 프로그램’

이번 페어는 단순한 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고 실전형 상담·체험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돼, 소상공인이 현장에서 직접 참여하며 배울 수 있는 체험의 장이 되었다. 플랫폼별 입점 상담과 사업 운영 노하우 공유는 해외 판매 경험이 없는 소상공인에게도 현실적인 전략을 제시했다. 동남아 7개국 대표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자리 잡은 쇼피도 참여해 동남아 진출 희망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입점 상담을 진행했다.
플랫폼사가 보유한 자체 AI기술을 통해 제품 촬영 및 자동 보정, 고객 리뷰 분석 인사이트 제공, 온라인 광고 성과 예측 등 실제 온라인 판매 과정에서 필요한 기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AI존’도 마련됐다. 디지털 툴을 체험해보며 소상공인 경영 전반에 어떤 변화가 가능한지 확인할 수 있었던 점도 중요한 의미로 남았다.
주최기관은 소상공인 매출 지원을 위해 소비쿠폰과 경품을 마련해 현장 참여도를 높였다. 상담, 체험, 판매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구성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역할을 했다.

글로벌 시장으로 이어지는 발판

이번 페어는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국내 소상공인이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한경협은 이번 행사가 소상공인들이 글로벌 파워셀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K-소상공인의 미래를 위한 지원 사업에 힘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페어가 소상공인의 글로벌 진출을 향한 연결 고리로 작용해, 새로운 도전이 확장되는 흐름으로 이어지길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