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행사·세미나

뉴스룸 > 보도자료·발표문

뉴스룸

보도자료·발표문

보도자료

AI 확산에 따른 청년 일자리 인식 조사

  • 작성일 : 2026-08-18
  • 조회수 : 551

구직 청년 과반(63.8%), 5년 내 희망주1) 직무 AI로 대체될 것 …

재직 중인 청년도 약 절반(49.4%)이 현재 직무 대체 우려


< AI 확산에 따른 청년 일자리 인식 조사 >



- ❶ 구직 청년이거나 ❷ 직무 AI 노출도주2) 높을수록 대체 가능성 높다고 인식

* AI 노출도별 직무 대체 가능성 ‘높음’ 응답률 : AI 고노출주3) 58.4% vs 저노출주3) 45.8%

- AI에 기대‧우려 공존… 커리어 경쟁력 도움(64.7% 동의) vs. 역량 격차 불안(53.6% 동의)

- AI 확산에 대한 청년층 주요 우려 사항

   ➊ 초급업무 대체로 숙련 인력으로의 성장 기회 축소(65.6% 동의)

   ➋ AI 활용 능력 격차로 계층 내 소득 ‧ 커리어 격차 확대(67.7% 동의)

- 과제 : ➊ 청년 채용기업 지원 강화(23.8%), ➋ 직무 경험 기회 확대(23.7%) 


 * 주1) 조사 대상 만 19∼34세 중, 현재 ① 재직 중이거나 ② 구직활동(취업 준비) 중인 청년 1,000명 → 취업 청년은 ‘현재’ 직무, 구직(취업 준비) 청년은 ‘희망’ 직무에 대해 응답

 * 주2) 생성형 AI가 해당 업무를 동등한 품질로 더 빠르게 수행할 수 있는 정도를 산출한 지수(이철희 서울대 교수)로, 값이 높을수록 AI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큰 직무·업종

 * 주3) ▸[AI 고노출 직무] ①사무종사자(기획·인사·행정 등), ②관리자·전문가(경영관리자·연구원 등)

              ▸[AI 저노출 직무] ①기능원 및 관련 기능 종사자(건설, 전기·전자, 식품가공 등), ②단순노무 종사자(배달·청소·경비 등), ③장치·기계조작 및 조립종사자(생산설비 조작 등), ④농림어업 숙련종사자(농업·축산 관련직 등) ☞ 세부 내용 [첨부 ②](p.10) 참고


청년 53.9%, 5년 내 AI가 직무 대체할 것으로 전망 … 미취업(63.8%)·사무직군(58.4%)에서 우려 더 커


  청년 2명 중 1명은 현재 또는 희망 직무가 향후 5년 내 AI로 대체·축소될 가능성이 높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현재 구직활동 중인 미취업 청년이거나, 사무직·관리직 등 AI의 영향을 많이 받는 직무일수록 이러한 우려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여론조사 전문 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의뢰하여 현재 재직 중이거나 구직 활동 중인 만 19~34세 청년을 대상(1,000명 응답)으로 실시한 「AI 확산에 따른 청년 일자리 인식 조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청년 응답자의 53.9%주4)는 향후 5년 내 현재 또는 희망 ‘직무’가 AI로 대체·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고 응답했다. 특히, 구직 중인 미취업 청년(315명)의 ‘높다’ 응답률은 63.8%로 취업 청년(685명)의 49.4%보다 높게 나타나, 미취업 청년들이 AI로 인한 일자리 축소에 대한 우려를 더 크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 주4) 매우 높음(19.2%) + 다소 높음(34.7%)


  직무가 AI로 대체될 가능성에 대한 응답을 직무별로 살펴보면, 사무종사자, 관리자·전문가 등 AI 고노출 직무군의 경우 ‘높다’고 응답한 비율은 58.4%로, 단순노무종사자, 농림어업 숙련종사자 등 AI 저노출 직무군의 45.8%보다 높게 나타났다.


  청년 응답자의 44.5%주5)는 향후 5년 내 현재 또는 희망 ‘업종’이 AI로 대체· 축소될 가능성이 ‘높다’고 응답했다. 취업상태별로는 구직 청년의 ‘높다’ 응답률은 47.6%로, 취업 청년의 43.2%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금융 및 보험업, 정보통신업 등 AI 고노출주6) 업종군의 ‘높다’ 응답률은 54.5%로, 운수 및 창고업, 건설업 등 AI 저노출주6) 업종군의 43.5%보다 높았다.

 * 주5) 매우 높음(15.7%) + 다소 높음(28.8%)

 * 주6) 한국표준산업분류 상 대분류 기준 산업을 AI 노출도에 따라 분류, [첨부 ②](p.10) 참고




AI에 대한 기대와 우려 상존.... “커리어 경쟁력 높일 것” vs. “역량 격차 불안”


  청년들은 AI가 향후 업무 전문성 및 커리어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와, AI 활용 역량의 격차로 인해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를 동시에 느끼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AI 기술이 업무 전문성과 커리어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데 동의한 청년은 64.7%주7)에 달했으며,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7.3%에 그쳤다. 취업상태별로는 구직 청년의 ‘동의’ 응답률이 64.9%, 취업 청년이 64.6%로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특히, AI 고노출 직무군의 ‘동의’ 응답률은 74.4%로, 저노출 직무군의 50.8%를 크게 웃돌았다.

 * 주7) 매우 동의(21.6%) + 다소 동의(43.1%)


  한편, AI 활용 능력 격차로 인해 경쟁에서 뒤처질 수 있다는 불안감에 대해서도 53.6%주8)는 ‘동의’한다고 응답한 반면,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3.7%에 머물렀다. 취업상태별로는 구직 청년의 ‘동의’ 응답률이 56.9%로, 취업 청년의 52.1%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다. 아울러 AI 고노출 직무군의 ‘동의’ 응답률은 59.1%로, 저노출 직무군의 43.6%보다 높게 조사되었다.

 * 주8) 매우 동의(18.6%) + 다소 동의(35.0%)




(주요 우려사항) ➊ 고숙련 인력으로의 성장 기회 감소 ➋ 소득·커리어 격차 확대


  청년들은 AI 확산이 단순한 직무 대체를 넘어, 고숙련 인력으로의 성장 기회 감소와 청년층 내 격차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AI가 초급 업무를 대체하면서 청년층이 고숙련 인력으로 성장할 기회가 줄어들 것이라고 생각하는 청년은 65.6%주9)에 달했으며, 이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7.3%에 그쳤다.

 * 주9) 매우 동의(23.5%) + 다소 동의(42.1%)


  아울러, AI 활용 능력 격차에 따라 청년층 내 소득·커리어 격차가 확대될 것이라는 데 동의한 청년 응답자도 67.7%주10)에 달한 반면,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6.7%에 불과했다.

 * 주10) 매우 동의(22.1%) + 다소 동의(45.6%)




(정책과제) ➊청년 채용기업 지원 강화[23.8%] ➋직무 경험 기회 확대[23.7%]


  AI 시대 청년 일자리 안정을 위한 정책과제를 묻는 문항에 ‘청년 신규 채용 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23.8%)’가 가장 많은 응답을 차지했다. 이어, ‣ 신입·초급 직무 경험 기회 확대(23.7%), ‣ 청년 대상 AI 활용 역량 교육 강화(19.8%), ‣인력 부족 분야의 근무 여건 개선(15.9%) 등 순으로 조사되었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본부장은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주11) 등 현행 청년 채용 지원제도를 단순 채용 지원에 그치지 않고, 초급 직무 경험과 AI 활용 훈련을 제공하는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인턴십 등 일경험 사업도 AI를 활용하는 프로젝트형 직무 경험 중심으로 고도화해, 청년들이 AI를 활용해 실무 역량을 축적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 주11) 취업애로 청년을 채용한 중소기업(수도권), 청년을 채용한 중소·중견기업(비수도권)에 지원금을 지급하고, 비수도권 취업 청년에게는 근속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




※ [첨부 ①]『AI 확산에 따른 청년 일자리 인식 조사』조사표

     [첨부 ②] 직무 및 업종별 AI 노출도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