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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경제 현황 및 전망 대국민 설문조사

  • 작성일 : 2025-03-20
  • 조회수 : 1497

국민 10명 중 7명(71.5%), 작년보다 가계형편 나빠져

(악화정도는 △7.7%)


< 국민 1,000명 대상 민생경제 설문조사 >


- [민생애로] ①물가상승(71.9%) > ②소득 감소(11.9%) > ③일자리 부족(9.5%)

- [물가부담 분야] ①식료품·외식비(72.0%) > ②에너지 비용(11.0%) > ③주거비(4.5%)

- [내년도 가계경제 전망] 악화(64.2%) vs. 개선(35.8%)→ 악화정도는 △5.2%

- [필요정책] 물가 - 생필품 가격 안정, 일자리 -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가계부채 - 주거·교육·의료비 안정


  국민 10명 중 7명은 가계경제가 작년에 비해 악화되었다고 생각하며, 가장 큰 어려움을 느끼는 분야는 물가상승(71.9%)으로 조사되었다. 또 국민 10명 중 6명(64.2%)은 내년에도 가계경제 상황이 더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모노리서치에 의뢰하여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민생경제 현황 및 전망’ 조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가계경제 현황) 작년에 비해 악화(71.5%), 악화 인식 정도는 전년비 평균 △7.7%

  

  조사에 따르면 가계경제 상황이 1년 전에 비해 ‘악화되었다’고 응답한 비율이 71.5%에 달한 반면, ‘개선되었다’는 28.5%에 불과했다.


  1년 전을 100으로 했을 때 현재의 가계경제 상황이 얼마나 개선 또는 악화되었는지를 묻는 질문에서는 30%~20% 악화의 응답비중이 26.4%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 10%~0% 악화(응답비중 23.2%), ‣ 20%~10% 악화(21.5%), ‣ 0%~10% 개선(18.5%), ‣ 10%~20% 개선(5.8%), ‣ 20%~30% 개선(2.9%) 등의 순이었다.


  이를 평균해보면, 국민들의 가계경제 상황은 지난해에 비해 7.7%주1) 정도 악화된 것으로 인식되었다.

 * 주1) 각 구간의 ‘중간값×응답자수’의 합을 ‘전체 응답자수’로 나누어서 계산(이하 동일)




(분야별 어려움) 물가상승(71.9%) > 소득감소(11.9%) > 일자리 부족·불안정(9.5%)


  국민들이 경제적으로 가장 크게 어려움을 느끼는 분야주2)는 ‘물가상승’이라는 응답이 71.9%로 가장 높았다. 이어 ‣ 실질 소득 감소(11.9%), ‣ 일자리 부족 및 불안정(9.5%), ‣ 부채 증가(2.7%), ‣ 교육비 부담(1.7%), ‣ 의료비 부담(1.4%), ‣ 주거비 부담 (0.7%), ‣ 기타(0.2%) 순으로 나타났다.

 * 주2) 전체 응답자 중 1년 전 대비 가계 경제 상황이 어려워졌다고 답한 응답자 대상




  [①물가부담] 최근 1년간 물가가 가장 크게 올랐다고 느끼는 부문은 ‘식료품 및 외식비’라는 응답이 72.0%로 압도적이었다. 다음으로 ‣ 에너지 비용(11.0%), ‣ 주거비(4.5%), ‣ 공공요금(3.4%), ‣ 금융 이자 비용(2.5%) 등이 

뒤를 이었다. 대다수 국민들은 먹거리 분야의 물가부담을 가장 크게 느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②지출부담] 가장 부담이 되는 지출항목은 ‘식료품 및 외식비’라는 응답이 54.1%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 에너지 비용(13.6%), ‣ 주거비(8.2%), ‣ 금융 이자 비용(7.3%), ‣ 의료비(6.0%), ‣ 교육비(5.1%) 등이 뒤를 이어 물가부담과 부분과 유사한 결과가 나왔다.


  [③일자리 안정성] 일자리 안정성(또는 사업의 안정성)에 대해서는 ‘불안정하다’는 응답이 43.1%주3)에 달했다. 반면, '안정적이다'라는 응답은 26.5%주4)에 그쳤다. '보통'이라는 응답은 30.4%의 비중을 보였다.

 *주3) 매우 불안정 13.5% + 다소 불안정 29.6%

* 주4) 매우 안정적 7.1% + 다소 안정적 19.4%


(내년도 가계경제 전망) 악화될 것 64.2%, 악화 인식 정도는 올해보다 △5.2


  1년 후 가계경제 상황 전망을 묻는 질문에서는 ‘악화할 것’이라는 응답이 64.2%로 나타났다. 반면, ‘개선될 것’이라는 응답은 35.8%에 불과했다. 현재를 100으로 했을 때 향후 1년 후 가계경제 상황이 얼마나 개선 또는 악

화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서는 '10%~0%' 악화의 응답비중이 25.1%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 0%~10% 개선(응답비중 24.1%), ‣ 20%~10% 악화(20.9%), ‣ 30%~20% 악화(17.9%) 등의 순이었다. 이를 평균해보면, 내년도 국민들의 가계경제 상황은 올해에 비해 5.2% 정도 악화될 것으로 인식되었다.




  [①소득 전망] 1년 후 소득전망을 묻는 질문에 ‘감소할 것’이라는 응답은 52.1%,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은 47.9%이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소득이 0%~10%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이 37.5%로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 ‣ 10%~0% 감소(응답비중 24.5%), ‣ 20%~10% 감소(14.7%), ‣ 30%~20% 감소(12.8%) 등의 순이었다. 구간별 응답을 평균하면, 1년 후 가계소득은 2.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②지출 전망] 1년 후 지출전망에 대해서는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이 54.2%로 ‘감소할 것’이라는 응답 45.8% 보다 높게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지출이 ‘0%~10% 증가할 것’이라는 응답이 28.0%로 가장 높았다. 이어 ‣ 10%~0% 감소(응답비중 19.7%), ‣ 10%~20% 증가(19.3%), ‣ 20%~10% 감소(15.5%) 등의 순이었다. 구간별 응답을 평균하면, 1년 후 가계지출은 0.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분야별 정책) ①물가 ‘생필품 가격 안정’ ②일자리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③가계부채 ‘주거․교육․의료비 안정’


  [①물가] 국민들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물가 분야에서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생필품 가격 안정화 조치’(58.4%)를 꼽았다. 이어서, ‣ ‘에너지 가격 안정 조치’(13.9%), ‣ ‘취약계층 선별 지원’(9.7%), ‣ ‘소비 관련 세금 감면’(7.9%) 등이 뒤를 이었다. 


  [②일자리] 일자리 분야에서 가장 필요한 정책에 대해서는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지원’이 24.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다음은 ‣ ‘미래 유망 산업 분야 인력 양성 및 일자리 창출 지원’(17.3%), ‣ ‘재취업 및 직무 전환 지원 강화’(16.8%), ‣ ‘노동시장 유연성 및 공정성 확보’(14.0%), ‣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고용환경 개선지원’(12.8%) 등의 순이었다.


  [③가계부채] 가계부채 분야에서 가장 필요한 정책에 대해서는 ‘가계부채 증가 요인(주거비, 교육비, 의료비) 해소 정책 강화’가 41.1%로 가장 높았다. 이어 ‣ ‘부동산 시장 안정화 정책 시행’(31.6%), ‣ ‘취약계층 부채상환 지원’(13.0%), ‣ ‘대출규제 강화’(8.5%) 등이 뒤를 이었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장기간의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국민들의 가계형편이 매우 어려워지고 있다”라며,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투자와 고용확대를 유도하고, 특히 먹거리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첨부]『민생경제 현황 및 전망 대국민 설문조사』조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