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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아세안 8국 전략산업 무역투자 고도화 방안

저자 : 신원규

부서명 : 글로벌리스크팀

발행일 : 2026-07-03    조회수 : 121

본 보고서는 인도+아세안 8개국(아세안 8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필리핀, 라오스, 미얀마, 말레이시아, 캄보디아)을 대상으로, 한국의 공적개발원조(ODA)해외직접투자(FDI)수출 간의 상호작용 구조를 실증적으로 분석·체계화하여, 그 결과를 바탕으로 수출 다변화에 기여하는 실행형 정책 프레임워크를 제시한다. 이는 다자통상체제 약화와 미··EU 등 블록화, 자국우선 보호주의 확산으로 시장 접근 비용과 공급망 리스크가 구조적으로 상승한 환경에서, 한국의 대외협력 및 통상구조 재설계 논의의 필요성에 따름이다.



한국의 수출시장·품목 의존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계속되는 미-중 경쟁 구도 고착화, 디지털·AI 전환 가속화 등 통상환경 변화를 고려하여 산업-통상-외교(대외협력) 간의 상보성을 반영해 정합적으로 정렬하는 방안을 '對 인도+아세안 8국 전략산업 무역투자 고도화 방안'으로 제시한다. 그간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이라는 개발협력 관점에서 나아가, 산업과 민간의 실질적 수요를 정책의 핵심 축으로 설정하고, 개발 협력이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과 체계적으로 연동되어 수출 성과로 이어지는 경로를 데이터 기반으로 검증한다. 이를 K-전략산업과 연계하여 정책 우선 순위 선별 및 계획 수립에 활용함으로써, 효율적인 수출시장·공급망 다변화 전략을 모색한다.



실증 분석에서는 구체적인 정책적 시사점 도출을 위해 무역을 위한 원조(AfT)와 민간섹터개발(PSD)와 같이, 상이한 목적별 대외협력사업(ODA)과 섹터별 해외직접투자(FDI)의 이질성을 고려하여 품목별 수출과의 연계성을 분석한다. 특히 세부 ODA의 목적별 분류와 21개의 FDI 분류 항목 간 고차 상호작용과 비선형성 등 현실을 반영한 빅데이터머신러닝 기법을 활용하여 어떤 ODAFDI 조합이 어떤 품목에서 수출증진에 유효한지를 정책목표 관점에서 식별하여 공공 재원(ODA)과 민간재원(FDI) 연계와 확장이 수출확대 및 공급망 구축에 도움이 되는 실행형 연계 전략을 제안한다.



본 보고서는 세부 ODAFDI수출 간 연계 메커니즘 기반으로, 전략산업 (AI/Bio/Culture/Defense/Energy/Factory)의 수출 확대와 현지화와의 선순환 모델을 예시적 사례로도 제시한다. 예컨대, AI·디지털 전환형 공공 협력사업은 단순 시스템 구축을 넘어 데이터 디지털 인프라운영역량제도적 신뢰(표준인증 등)를 결합한 플랫폼형 협력으로, 초기 수요와 시장 형성에 도움을 주어 한국 기업의 AI솔루션클라우드네트워크 장비, 의료기기, K-화장품푸드, 방산해양, 전력에너지, 자동차 및 스마트팩토리 장비부품 등 첨단산업분야 수출 확대에 이바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