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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경연] 11월 전망 기업경기동향조사(BSI)
작성자 이상호 팀장 / 경제정책팀 작성일 2021-10-29
첨부파일  [한경연] 10월 29일(금) 석간_11월 전망 기업경기동향조사(BSI) 보도자료.hwp      통계편_2021.11.xlsx

11월 경기전망 업종별로 갈려… 제조업 부정(96.5)vs비제조업 긍정(105.9)


- 11월 종합경기전망 BSI 100.6, 전월(103.4) 대비 2.8p 하락

- [제조업 96.5] 생산비용 부담 가중, 중국경제 불안정으로 부정적 전망

- [비제조업 105.9] 백신접종률 확대 및 위드코로나 전환으로 긍정적 전망

- 원자재 수급 및 생산비용 안정 대책 등 국제 원자재가격 급등 영향 최소화 필요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이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 조사 결과, 11월 종합경기 전망치는 100.6을 기록했다. 백신접종률 제고에 따른 경제 정상화 기대감으로 3개월 연속 기준선주1)을 상회했으나, 지난 달(103.4)에 비해서는 2.8p 하락했다. 한편, 10월 종합경기 실적치는 98.3으로 지난 7월 이후 4개월 연속 기준선을 밑돌아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 주1) BSI가 기준치 100 보다 높으면 긍정적 경기 전망, 100보다 낮으면 부정적 경기 전망을 의미​​




  11월 종합경기 전망치는 업종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제조업 전망치는 96.5로 부정적 전망이 우세했지만, 비제조업 전망치는 105.9로 업종 경기전망이 긍정적으로 조사되었다. ​




  한경연은 제조업 업황 전망이 부진한 주요 이유로 ▶제조원가 부담 상승 ▶주요 수출국인 중국 경제 부진에 따른 수출물량 감소 우려 때문으로 풀이했다. 

  실제로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과 원자재·에너지 가격의 급등으로 원재료 수입물가주2)가 크게 오르고 있으며, 전기요금주3)마저 인상되어 제조원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특히, 중국의 산업생산 활동이 크게 위축되고 에너지 수급난까지 겹치면서, 중국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
* 주2) ’21.9월 수입물가지수(원화기준) 26.8% 상승, ’08.11월 이후 최대폭(한국은행, 전년동월비)
* 주3) 한국전력, 올해 4분기 모든 부문별 전기요금 kwh(킬로와트시) 당 3원 인상 발표(9.23일)




  한경연은 11월 비제조업 업황 전망이 낙관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백신접종률 제고주4) ▶ 위드코로나 전환과 소비쿠폰 사용 재개주5) 에 따른 내수 활성화 기대감 ▶유류세 인하주6)로 인한 가계소비 확대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관측했다.

* 주4) 10.23일 기준 전체인구 대비 백신접종 완료자 70% 돌파(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 주5) 11.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개시에 맞춰 외식‧여행 등 소비쿠폰 9종 사용 재개

* 주6) 11월 이후 6개월간 유류세 20% 인하(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 10.26일)


  세부산업별로 나누어 살펴보면, 제조업 중 11월 경기전망이 가장 부정적인 업종은 ‣목재·가구·종이(69.2), ‣석유정제 및 화학(83.9) 등 해외 원자재·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업종이었다. 반대로, 비제조업 중 11월 경기전망이 가장 긍정적인 업종은 ‣정보통신(123.5), ‣전기·가스·수도주7)(121.4)로 나타났다. 

* 주7) 전기·가스·수도업의 낙관적 경기전망의 근거는 9월 중 인상된 전기요금 요인으로 추정


  부문별로는 위드코로나 기대감이 큰 ▸내수(105.9)를 비롯한 ▸투자 (102.8) ▸고용(102.8) ▸자금사정(102.3)의 경기전망이 긍정적이었으며, 원가부담 가중과 중국경제 부진으로 ▸채산성(95.2) ▸수출(99.7) ▸재고주8)(100.8)에서는 부정적 전망이 우세했다.

* 주8) 재고는 100 이상일 때 부정적 답변(재고과잉)을 의미


  추광호 한경연 경제정책실장은 “국제유가 등 원자재가격 급등과 전기요금 인상으로 제조원가가 단기간에 크게 올라 수익성이 나빠지고 생산계획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정부는 원자재수급 및 생산비용 안정 대책 마련 등으로 국제 원자재가격의 영향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제548회 기업경기동향조사(BSI) 개요 ]​​


 ㅇ 조사기간  : 2021. 10. 13(수) ~ 10. 20(수)

 

 ㅇ 조사대상  : 업종별(금융업 제외) 매출액 순 600대 기업

                    ↳ 응답률 61.3%, 368개사 응답

 

 ㅇ 조사항목  : 종합경기를 비롯한 8개 부문*의 ’21년 10월 동향과 11월 전망

                   (각 항목은 전월실적 대비 변화 방향을 긍정/보통/부정의 3단계로 판단)

                     * 각 부문별 전망은 [첨부 2] 참고

 

 ㅇ 조사방법  : 응답기업 담당자의 자기 기술과 조사원의 질의 기술 병행

 

 ㅇ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 산출 : 부문별, 업종별로 아래의 계산식에 따라 산출

 

 

   ※ 일반적으로 BSI가 기준치 100 보다 높을 경우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판단하며, 100보다 낮을 경우 부정적으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