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경련 활동 > 언론홍보 > 보도자료
보도자료
제목 [한경연] 12월 전망 기업경기동향조사(BSI)
작성자 이상호 팀장 / 경제정책팀 작성일 2021-11-23
첨부파일  [한경연] 11월 23일(화) 석간_12월 전망 기업경기동향조사(BSI) 보도자료.hwp      통계편_2021.12.xlsx

12월 경기전망 업종별 양극화 지속 

제조업 2개월 연속 부진(96.5), 비제조업 호조(104.8)


- 12월 종합경기전망 BSI 100.3, 전월(100.6) 대비 0.3p 하락

- [제조업 96.5] 중국발(發) 원자재·부품 수급 난항으로 부정적 전망

- [비제조업 104.8] 위드코로나 시행, 연말 쇼핑 성수기 등으로 긍정적 전망

- 공급망 병목현상 해결 노력으로 제조업 중간재 수급 및 단가 안정 필요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이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 조사 결과, 12월 BSI 전망치는 100.3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95.2) 이후 4개월 연속 기준선주1)을 넘겨 경기개선 전망을 유지하였으나, 지수 값은 지난 10월(103.4) 부터 2개월 연속 하락세주2)이다.
* 주1) BSI가 기준치 100 보다 높으면 긍정적 경기 전망, 100보다 낮으면 부정적 경기 전망을 의미
* 주2) 종합경기 BSI 전망치: 100.6(9월)→103.4(10월)→100.6(11월)→100.3(12월)



  전월에 이어 12월 경기전망 조사에서도 업종별 경기전망 양극화 현상은 지속되었다. 12월 제조업 전망치는 기준선 100.0을 하회하는 96.5로 11월(96.5)에 이어 2개월 연속 부진했고, 비제조업 전망치는 104.8로 10월(106.9), 11월(105.9)에 이어 3개월 연속 호조세를 보였다.



  한경연은 국내 제조업 경기전망 부진의 주요 요인으로 중국 산업생산 차질에 따른 원자재·부품 수급 난항을 꼽았다. 한국은 중국산 중간재 수입의존도가 일본이나 미국 등 주요국에 비해 높은 공급망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중국의 전력 생산량은 올해 7월을 기점으로 감소세가 지속되었으며, 중국 제조업 PMI주3) 역시 지난 9월 이래 기준선 50을 밑돌아 업황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상태이다. 
* 주3) PMI: 설문조사 기반의 기업경기동향 지수로, 50을 초과하면 경기확장, 미만이면 경기위축을 의미



  한경연은 12월 비제조업 종합경기 전망이 낙관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위드코로나 시행 ▶연말 쇼핑 성수기 이슈 등 소비자 심리개선 요인이 적용한 것으로 관측했다. 실제로 지난 9월 위드코로나 전환이 논의된주4)이후, 국내 카드승인액 증가율 및 소비자심리지수가 2개월 연속 상승하였다. 이에 더해, 한경연은 ▶동절기 도시가스 수요 증가도 비제조업 업황 전망 개선에 기여했을 것으로 보았다.
* 주4)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백신접종 진행속도에 따라 10월 말 위드코로나 전환 검토 가능”(9.7일)



  세부 업종별로 살펴보면, 제조업 중 12월 경기전망이 가장 부정적인 업종은 ▶석유정제 및 화학(79.3), ▶비금속 소재 및 제품(87.5) 등 중국발(發) 요소 수급불균형 영향이 큰 업종주5)이었다. 반대로, 비제조업 중 12월 경기전망이 가장 긍정적인 업종은 ▶정보통신(136.8), ▶ 전기·가스·수도주6)(131.3) 등인 것으로 드러났다. 
* 주5) 요소수는 석유화학제품 및 시멘트 등 산업재 공정과정에서 질소산화물 저감장치로 사용
* 주6) 전기·가스·수도업의 낙관적 경기전망에 대한 근거는 겨울철 난방수요 증가로 추정

  부문별 전망치는 ▶고용(107.1), ▶ 내수(102.4) ▶ 투자(100.8), ▶재고(97.8)주7)가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수출(96.5), ▶채산성(96.5), ▶자금사정(98.6)에서는 부정적 전망이 우세했다. 한경연은 국제원자재 가격급등에 따른 원가 상승과 시중금리 상승으로 채산성과 자금사정이 악화되는 양상이라고 지적했다.
* 주7) 재고는 100 이하일 때 긍정적 답변(재고부족)을 의미

  추광호 한경연 경제정책실은 “최근 요소수 품귀 사태 등으로 핵심 원자재·부품을 특정 해외국에 의존하는 한국의 공급망 리스크가 부각된 상황”이라며, “정부는 공급망 병목현상에 노력하여 제조업 중간재 수급 및 단가 안정을 유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제549회 기업경기동향조사(BSI) 개요 ]​​


 ㅇ 조사기간  : 2021. 11. 10(수) ~ 11. 17(수)

 

 ㅇ 조사대상  : 업종별(금융업 제외) 매출액 순 600대 기업

                    ↳ 응답률 61.5%, 369개사 응답

 

 ㅇ 조사항목  : 종합경기를 비롯한 8개 부문*의 ’21년 11월 동향과 12월 전망

                   (각 항목은 전월실적 대비 변화 방향을 긍정/보통/부정의 3단계로 판단)

                     * 각 부문별 전망은 [첨부 2] 참고

 

 ㅇ 조사방법  : 응답기업 담당자의 자기 기술과 조사원의 질의 기술 병행

 

 ㅇ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 산출 : 부문별, 업종별로 아래의 계산식에 따라 산출

 

 

   ※ 일반적으로 BSI가 기준치 100 보다 높을 경우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판단하며, 100보다 낮을 경우 부정적으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