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경기 동향 및 전망

Ⅱ. 산업활동
	
1. 생 산
	
2. 내 수
	
3. 수 출
	
4. 수 입

Ⅲ. 업종별 주요동향

Ⅳ. 업종별 경기 동향 및 현재 위치 조사

□ 2009년 3/4분기 업종별 생산량은 지난해와 비교할 때 여전히 감소세를 보인 업종과 플러스 성장으로 바뀐 업종이 혼재된 상황

○ 석유화학, 건설, 시멘트, 비철금속, 자동차 등은 전년동기 대비 증가세

○ 4/4분기 화섬, 제지, 철강, 전자, 반도체, 일반기계 업종은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변화가 전망되는 반면, 건설, 자동차는 다시 마이너스 성장 예상

- 정부의 재정 조기집행에 따라, 내수를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간 건설, 자동차 업종은 4/4분기에 어려움을 겪을 전망

- 상당수의 업종에서 금년 4/4분기 실적이 전년동기 대비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되는 것은 지난해 4/4분기 경기 악화에 따른 기저효과의 영향

○ 자동차는 3/4분기 전년동기 대비 3.9% 생산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부분 파업에 따른 저조한 실적에 따른 기저효과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임

- 4/4분기 수출의 전년동기 대비 25.9% 감소에 따라 18.9% 생산 감소 전망

- 타이어는 휴가철 타이어 교체 확대 및 자동차 판매 증가에 따른 수요 증가로 내수가 전년동기 대비 7.9% 증가하였으며, 4/4분기에도 11.1% 증가 예상

○ 시멘트는 3/4분기 강수가 적은 날씨와 추석 전 수요증가 패턴으로 인해 생산이 전년동기 대비 0.1% 증가하였으나, 4/4분기 국내 수요 부진이 예상되어 생산은 5.2%, 내수는 9.2% 감소할 것으로 예상

- 건설은 공공부문 수주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지방 주택경기 침체와 수도권 DTI 규제 등 강화로 수주액이 전년동기 대비 4.5% 감소 예상

○ 비철금속은 중국 경기부양책에 따른 중국 수요의 급증에 따라 3/4분기에 전년동기 대비 생산 11.9%, 수출 11.3% 증가하였고, 4/4분기에도 생산 16.5%, 수출 36.2% 증가할 것임

○ 석유화학은 3/4분기 대중국 수출 호조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7.1% 증가하였으나 중국·중동 등 신규설비 가동에 따른 경쟁격화로 4/4분기에는 4.2% 증가(전기대비 7.1% 감소)에 그칠 것으로 전망됨

○ 반도체는 중국의 경기부양에 따라 실수요가 확대되어 3/4분기 경기 회복이 가시화 되었고, 4/4분기에도 메모리 단가 회복에 따라 호황 초기 국면에 진입하여 생산 및 수출 증가 예상

□ 업종별 경기동향 조사에서 조사 대상 업종의 절반 이상이 U자형으로 경기가 진행된다고 보았으나, 건설·조선 등은 L자형으로 봄

○ 대부분의 업종이 경기 저점을 지났거나, 현재 저점을 지나는 중이라고 응답한 반면, 조선 업종은 경기 하향이 진행중으로 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