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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경연] 2022년 수출전망조사
작성자 이상호 팀장 / 경제정책팀 작성일 2022-01-02
첨부파일  [한경연] 1월 3일(월) 조간_2022년 수출전망조사 보도자료.hwp

2022년 수출 증가율, 작년보다 크게 둔화될 전망

 「2022년 대기업 수출 전망 조사」 


- 12대 수출 주력업종 1,000대 기업, 올해 수출 3.2% 증가 예상

 * [작년 수출실적] 국내 전업종 ’21.1월~11월 수출 증가율 26.6%

- 수출 채산성 전망 : 비슷하거나 악화  * 비슷 52.7% > 악화 29.3% > 개선 18.0%

- 수출 환경 리스크 : ①원자재 가격 상승 ②코로나19 재확산

- 정책 과제 : ①원자재 등 물가안정 ②미중‧한일갈등 등 외교현안 대처


  작년 급증세주1)를 기록하며 한국 경제의 버팀목이 되었던 수출이 올해에는  증가율이 크게 둔화될 것주2)이란 전망이 제기되었다.

* 주1) ’21.1~11월 한국 수출액 및 증가율(무역협회, 전년 동기 대비) : 5,838억 달러, 26.6%↑

* 주2) 국책 기관들도 올해 수출 증가율이 작년 대비 큰폭 둔화될 것으로 예상→ ’22년 수출증가율 전망(금액 기준) : 한국은행 1.1%, KDI 4.7%


올해 수출 증가율 3.2% 전망, 수출 증가세 큰폭 둔화 우려


  한국경제연구원(원장 권태신, 이하 한경연)이 시장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하여 12대 수출 주력 업종주3)을 영위하는 매출액 1,000대 기업들을 대상(150개사 응답)으로 「2022년 수출 전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해 수출은 작년 대비 3.2% 증가할 것주4)으로 전망됐다.

* 주3) 12대 수출 주력 업종 : 반도체, 일반기계, 자동차, 석유화학, 철강, 석유제품, 선박, 자동차부품, 디스플레이, 바이오헬스, 컴퓨터, 이동통신기기

* 주4) 응답 전망치 산술평균 기준


  올해 수출 증가율 전망치를 업종별로 살펴보면, ‣일반기계‧선박 8.1% ‣전기전자주5) 5.4% ‣바이오헬스 2.2% ‣철강 2.1% ‣석유화학‧제품 1.7% ‣자동차‧부품 1.1% 등이었다.

* 주5) 전기전자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컴퓨터, 이동통신기기를 합하여 산출




  기업 수 기준으로는 58.7%의 기업이 올해 수출이 작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고, 41.3%의 기업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수출이 작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 기업들의 대다수(73.2%)는 세계 경제 정상화 및 위드 코로나 전환에 따른 교역 활성화를 수출 증가 원인으로 지목했다. 이 외에도,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수출 단가 증가(9.6%) ‣주요 경쟁국의 수출경쟁력 약화(5.6%) ‣원화 약세로 인한 가격 경쟁력 상승(4.0%) ‣정부의 수출 지원 정책 효과(3.5%) 등이 원인으로 꼽혔다.


  반면, 올해 수출이 작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 기업들은 ‣기업규제, 인건비 상승 등 국내 제도적 요인으로 인한 수출 경쟁력 악화(28.9%) ‣수출 대상국의 경제 상황 악화(27.6%) ‣미중갈등, 한일갈등 등 외교문제(16.4%) ‣글로벌 공급망 훼손에 따른 생산 차질(13.2%) ‣높은 작년 수출 실적으로 인한 역기저효과(16.4%) 등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수출 채산성 : 작년과 비슷(52.7%) > 악화(29.3%) > 개선(18.0%)


  과반(52.7%)의 기업들은 올해 수출 채산성주6)이 작년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전망했으나, 수출 채산성이 악화될 것으로 응답한 기업(29.3%)이 개선될 것으로 응답한 기업(18.0%)보다 많았다.

* 주6) 수출 채산성 : 수출을 통해 기업이 벌어들이는 이익의 수준을 의미하며 수출 채산성이 좋으면 같은 양을 수출해도 기업의 이익은 증가 / 환율, 수출 단가 등에 영향을 받음


  수출 채산성이 악화될 것으로 전망한 기업들은 ‣원유, 광물 등 원자재 가격 상승(47.4%) ‣해운 운임 증가 등 물류비 상승(26.3%) ‣환율 변동성 상승(11.4%) ‣인건비 상승(6.1%) ‣금리 인상 등으로 인한 이자비용 상승(0.9%) 등을 부진 요인으로 지적했다.




수출 환경 리스크 : ①원자재 가격 상승, ②코로나19 재확산


  기업들은 올해 수출 환경의 위험 요인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36.4%) ‣코로나19 재확산(33.8%) ‣미중갈등, 한일갈등 등 외교 현안(13.5%) ‣원/달러 환율 변동성 확대(5.1%) ‣보호무역주의 확대(3.1%) 등을 꼽았다.


  기업들은 원자재 등 물가 안정에 대한 정부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기업들은 국내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원자재 가격 등 물가 안정(55.1%) ‣미중갈등, 한일갈등 등 외교 현안 대처(15.8%) ‣금융지원, 세제지원 확대(10.7%) ‣신흥시장 발굴, 수출처 다변화 지원(8.7%) 등의 정부 정책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추광호 한경연 경제정책실장은 “올해에는 원자재 가격 상승, 글로벌 긴축에 따른 수입수요 위축, 코로나19 재확산, 미중갈등 등 우리 기업들의 수출환경이 우호적이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원자재 가격 등 물가 안정과 외교 현안 대처에 힘쓰고, 규제‧세제 정비 등 제도적 요인을 개선하여 우리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을 향상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 설문조사 개요 >

  ◦ 조사대상 : 매출액 상위 1000대 기업 중 12대 수출 주력 업종 기업(응답기업 150개사)

  ◦ 조사기간 : 2021년 11월 24일(수) - 12월 22일(수)

  ◦ 조사기관 : 모노리서치

  ◦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한 전화면접조사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표본오차 ± 8.0% point


※ [첨부] 2022년 수출 전망 조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