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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의 기업 경영 영향
작성자 이재수 팀장 / 아태협력팀 작성일 2022-03-15
첨부파일  [전경련] 3월 16일(수) 조간_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태의 기업 영향 보도자료.hwp

러‧우크라이나 사태, 원자재價 상승으로 국내 기업에 직격탄

-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의 기업 영향 조사 -


- 국내 대기업 열 중 여섯(60.8%),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부정적 영향

 * 현지 투자‧교역 기업은 피해 더 커… 열 중 아홉(89.8%)이 경영에 악영향

- 경영 악영향 원인은 원자재價 상승(50.5%), 환율 변동성 상승(17.9%) 등 

- 국내 대기업 93.5%, 원자재 등 단가 오를 것... 이 중 53.8%는 제품 가격 인상(평균 6.1%)

- 對러 제재에 대한 정보 신속 공유(30.5%)하고, 금융‧외환시장 안정화(28.1%) 절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장기화되고 미국, EU 등 서방 국가의 제재가 현실화됨에 따라 한국 기업의 피해 우려도 커지고 있다.


국내 대기업 열 중 여섯(60.8%),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부정적 영향


  전경련이 시장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하여 매출액 1,000대 제조 기업을 대상(153개사 응답)으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의 기업 영향」을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 열 중 여섯인 60.8%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가 기업 경영에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고 답했고, 특히 러시아 및 우크라이나와 투자‧교역 관계에 있는 기업 열 중 아홉(89.8%)은 이번 사태로 인해 기업 경영에 악영향을 받는다고 응답하여, 우리 기업들의 피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 악영향 원인은 원자재價 상승(50.5%), 환율 변동성 상승(17.9%) 등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가 기업 경영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응답한 기업들은 그 원인으로 ‣주요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 증대(50.5%) ‣환율 변동성 상승 및 자금 조달 애로(17.9%) ‣부품 수급 애로 및 생산 차질(15.1%) ‣러시아‧우크라이나 및 인접국에 대한 수출 위축(11.5%) 등을 응답했다.


  이들 기업들 중 4분의 1(25.1%)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특별한 대응방안이 없다고 응답했다. 다른 기업들은 대응방안으로 ‣주요 원자재‧부품 선구매 및 충분한 재고 확보(33.0%) ‣부품 수급 문제 해소를 위한 공급망 다변화(22.9%) ‣교역 위축에 대응한 대체 수출처 발굴(12.2%) 등을 제시했다.




국내 대기업 93.5%, 원자재 등 단가 오를 것... 이 중 53.8%는 제품 가격 인상(평균 6.1%)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가 촉발한 원자재 및 부품 가격 상승은 제품 가격 인상으로 이어져 물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다.


  기업들의 93.5%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원자재 및 부품 구매 단가가 전년 대비 상승할 것이라고 응답했으며, 상승을 전망한 기업들의 평균 원자재 및 부품 구매 단가 상승률은 8.1%에 달했다.


  구매 단가 상승을 전망한 기업들의 53.8%는 원자재 및 부품 가격 상승에 대응하여 제품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응답했으며, 제품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응답한 기업들의 평균 제품 가격 인상률은 6.1%였다.




  한편, 기업들은 이번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가 부품 수입 및 공급망에 미치는 영향주1)에 대해서는 과반의 기업(57.5%)이 부정적 영향을 끼친다고 응답했으며, 37.3%의 기업은 영향이 없다고 응답했다.

* 주1)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가 부품 수입 및 공급망에 끼치는 영향:매우 부정적 8.5%, 다소 부정적 49.0%, 영향 없음 37.3%, 다소 긍정적 0.6%, 수입 안 함 4.6%


  기업들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 대응하여 필요한 정부 지원책으로 ‣對 러 제재에 대한 신속한 정보 확보 및 공유(30.5%) ‣금융시장 및 외환시장 안정화(28.1%) ‣공급망 다변화 지원(19.6%) ‣대체 수출처 발굴 지원(16.1%) ‣러시아, 우크라이나 및 인접국 현지 시설‧인력에 대한 안전 확보(5.0%) 등을 지목했다.


  김봉만 전경련 국제본부장은 “현재 기업들이 가장 어려워하고 있는 것은 미국 등 서방국가의 對러 제재가 광범위하고 복잡하다는 점”이라며, “정부가 對러 제재에 관한 내용을 기업에게 신속‧정확히 공유하여 기업들이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 원활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설문조사 개요 >

  ◦ 조사대상 : 매출액 상위 1000대 기업 중 제조업체 대상(응답기업 153개사, 응답률 21.7%)

  ◦ 조사기간 : 2022년 3월 2일(수) - 3월 11일(금)

  ◦ 조사기관 : 모노리서치

  ◦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를 통한 전화, 팩스, 이메일 조사

  ◦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최대허용 표본오차 ± 7.01% point



※ [첨부] 설문조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