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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경연] 3월 전망 기업경기동향조사(BSI)
작성자 홍성일 팀장 / 경제정책팀 작성일 2021-02-24
첨부파일  [한경연] 2월 25일(목) 조간_3월 전망 기업경기동향조사(BSI) 보도자료.hwp      [첨부] 통계편_2021.3.xlsx

회복 흐름 탄 기업 체감경기, 34개월 만에 100선 상회


- 3월 전망치 109.2, 기저효과 + 불확실성 완화 기대에 전월 대비 큰 폭(+12.6p) 상승  

- 제조업 체감경기(114.0) 반등(+19.1p), 동월 기준 10년 만에 최대 기록 

- 내수(+13.5p), 수출(+13.7p) 동반 상승, 자동차 등 전방산업 수요 회복 영향 커​


  한국경제연구원(이하 한경연)이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 조사 결과, 3월 종합경기 전망치는 109.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달 대비 12.6p 상승한 수치로 글로벌 수요 회복과 백신 상용화 등 불확실성 완화에 대한 기대가 반영되며 지난 ‘18년 5월 이후 34개월 만에 100선을 상회했다. 2월 실적치(98.0)는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월 수준(+0.9p)에 머무르며 여전히 부정적 전망이 우세했다.


< 종합경기 BSI 추이 >



  업종별로는 제조업(114.0) 체감경기가 전월 대비 +19.1p 큰 폭 상승하며 전망치 상승을 이끌었고, 비제조업(102.9)도 전월 대비 4.1p 상승하며 긍정적 전망을 보였다. 특히, 제조업의 경우 3월 기준으로 지난 2011년(115.7) 이후 10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설 연휴로 인한 기저효과와 봄철 성수기 진입에 따른 수주 증가 등의 계절적 요인 외에도, 코로나19 백신 접종 및 글로벌 수요 회복 등 국내외 불확실성 완화를 전망 개선의 주요 원인으로 응답했다. 실제로 제조업 PMI* 및 선행지수 순환변동치** 등 다른 주요 경기 선행지표들도 최근 지속적인 호조세를 보이고 있어 실물경기 반등의 조짐이 뚜렷해지고 있다고 한경연은 밝혔다. 다만, 국내외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고 세계적으로 변이 바이러스 확산도 우려되고 있어 낙관적인 흐름이 계속 이어질지는 확신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 구매관리지수(PMI) : 기업의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신규 주문, 생산량, 고용 재고 등의 동향을 조사하여 수치화한 지수. 수치가 50보다 크면 경기 확장을, 50보다 낮으면 경기 위축을 의미


** 선행지수 순환변동치 : 선행종합지수에서 추세요인을 제거하여 산출한 지수로서 수치가 100을 상회하면 추세이상의 성장을, 100을 하회하면 추세이하의 성장을 하고 있다고 판단


< 업종별 BSI 전망치 추이 (’21.1~3) >                              < 주요 경기 선행지표 추이 (’20.9~’21.1) >

* 자료 : IHS Markit, 통계청


  부문별 전망을 살펴보면 내수(106.9), 수출(106.1), 투자(99.5), 고용(99.5), 자금사정(100.5), 채산성(103.1), 재고(100.3)* 등 7개 부문 중 4개 부문에서 기준선을 상회했다. 특히, 내수와 수출이 모두 전월 대비 큰 폭(내수+13.5p, 수출 +13.7p)으로 동반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한경연은 올해 들어 자동차 등 국내 주력 품목의 내수판매와 수출이 모두 양호한 실적을 보이는 등 전방산업 수요 회복 영향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 재고는 100 이상일 때 부정적 답변(재고과잉)을 의미


< 내수, 수출 BSI 전망치 추이 (’20.3~’21.3) >< 자동차 내수, 수출 판매량 변화 추이 >

* 자료 : 자동차산업협회, 관세청

  

  2월 실적치는 98.0으로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영향이 반영되며 여전히 100선을 약간 밑돌았다. 부문별로는 내수(93.4), 수출(96.7), 투자(96.2), 고용(96.7), 자금사정(98.0), 채산성(92.9), 재고(100.5) 등 전 부문에서 기준선 미만을 기록하며 부진을 이어갔다.


  추광호 한경연 경제정책실장은 “지난 해 코로나19로 침체되었던 실물경제가 올해 초부터 반등의 신호를 보이고 있지만 코로나19 불확실성이 여전히 상존해 있는 상황이다”면서 “기업들의 실적 개선이 국내 투자와 고용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제 개선 및 규제완화 등 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제540회 기업경기동향조사(BSI) 개요 ]


 ㅇ 조사기간  : 2021. 2. 15(월) ~ 2. 19(금)​

 ㅇ 조사대상  : 업종별(금융업 제외) 매출액 순 600대 기업↳ 응답율 65.5%, 393개사 응답​

 ㅇ 조사항목  : 종합경기를 비롯한 8개 부문*의 ’21년 2월 동향과 3월 전망(각 항목은 전월실적 대비 변화 방향을 긍정/보통/부정의 

                    3단계로 판단) * 각 부문별 전망은 [첨부 2] 참고

 ㅇ 조사방법  : 응답기업 담당자의 자기 기술과 조사원의 질의 기술 병행

 ㅇ 기업경기실사지수(Business Survey Index) 산출 : 부문별, 업종별로 아래의 계산식에 따라 산출

 

 

   ※ 일반적으로 BSI가 기준치 100 보다 높을 경우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판단하며, 100보다 낮을 경우 부정적으로 판단.​